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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한국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배우 정겨운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또 한 번의 파장을 일으킬 사진. 아랍왕자에게 납치당한 한국소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신현준과, 그 옆에 다소 주눅이 든 표정으로 몸을 웅크리고 있는 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에 정겨운은 아랍왕자(신현준)에게 납치당하는 한국소년(성규)이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 완전 센스 있네" "성규 귀엽다" "신현준은 진짜 아랍왕자같다" "이 사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겨운과 신현준, 성규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출연한다.
[한국소년 성규(왼쪽)와 아랍왕자 신현준. 사진출처 = 정겨운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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