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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박시온이 차윤서를 좋아하는 마음에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쓸어 내렸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차윤서(문채원)에 대한 상사병에 속앓이를 하는 박시온(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시온은 자신의 연애상담을 해주고 있는 나인해(김현수)에 "그래도 고백을 하라 수 없다. 겁난다. 내가 싫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겁을 냈다. 이에 나인해는 "그러다 상사병으로 죽어요. 그리고 누군지 말해요. 누군지 알아야 최적화된 코치를 해주죠"라며 짝사랑 상대를 밝힐 것을 요구했지만 박시온은 차윤서라는 사실을 비밀에 부쳤다.
이날 김도한(주상욱)이 준 과제를 하고 있는 박시온에게 다가온 차윤서는 "열심히 해봐. 교수님이 너를 제자로 받아주시려고 그러는 거야. 잘 할 수 있지?"라며 용기를 북돋았다. 이 과중에 머리를 쓰다듬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의 스킨십에 박시온은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후 시온은 청진기를 자신의 심장에 대 보는 등 차윤서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절실히 느꼈다.
[문채원에 대한 사랑을 절실히 느낀 주원. 사진 = 사진 = KBS 2TV '굿 닥터'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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