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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1박 2일'에 이어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를 연이어 성공시킨 나영석 PD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나영석 PD는 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배우 이서진과 함께 출연해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MC들은 나 PD에게 "'꽃보다 할배' 이후에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나 PD는 "사실 난 미래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사람은 아니다. 당장 오늘, 내일 일만 생각하는 편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나 PD는 "현재는 배낭여행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니, 이 소재를 이용해 할 수 있는 더 나은 기획을 연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택시'에서 나 PD는 "'꽃보다 할배' 3탄은 내년 1월 15일로 출발 날짜를 정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나영석 PD.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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