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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근육남의 전설적 인물인 아놀드 슈왈제네거(66) 오랜만에 벗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곧 돌아가겠다”는 글과 함께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게재했다.
슈왈제네거의 이 같은 글은 헤비급 복싱 챔피언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의 트위터글로 시작됐다. 클리츠코는 “나는 12세 때부터 당신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과거 슈왈제네거가 보디빌더로 활약하던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클리츠코의 이 같은 글에 슈왈제네거는 “멋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포즈다”고 자신의 과거 모습을 게재해준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슈왈제네거는 화답의 뜻으로 클리츠코의 모습이 그려진 타이틀전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정치인으로 활동 하면서 몸매가 망가진 그였지만 다시 배우로 복귀하면서 몸매 관리를 하는 듯 한층 건장해진 몸을 과시했다.
한편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5’로 복귀할 예정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사진 = 아놀드슈왈제네거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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