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빗 속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등 근육 부상 등으로 공백을 보이고 있는 니퍼트는 10일 잠실구장 3루 덕아웃 부근 불펜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이날 니퍼트는 정명원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에서 54개의 공을 던졌다.
니퍼트는 이날 불펜 피칭 후 "초반 30개는 적응하다보니 왔다갔다하는 게 있었다. 이후에는 내 마음대로 공이 들어갔다"면서 "지금 통증은 없고 준비는 잘 되고 있다"고 밝혀 빠른 복귀를 자신했다.
[니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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