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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박시온이 천재적 능력을 발휘하며 김도한이 낸 모든 문제를 맞췄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김도한(주상욱)이 낸 문제에 거침 없이 답한는 박시온(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한은 시험을 보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박시온에게 "지금부터 문제를 낸다. 5초 이상 지체시 틀리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시험을 시작했다.
김도한은 준비한 12개의 문제를 냈고, 박시온은 해당 증상과 그에 맞는 수술법을 상황에 맞게 술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든 문제를 낸 김도한은 "됐어. 오늘은 여기까지. 다 패스야. 가 봐"라며 박시온을 보냈지만, 내심 놀라는 눈치였다.
시험 후 차윤서(문채원)은 김도한에 "(시험이) 어땠냐"고 묻자, 김도한은 "12문제 다 패스했다. 난이도는 다 최상이었다"며 "그런데 세 번째 문제도 정확히 맞췄어. '소아위중유열'도. 한약적인 거라 나도 모르는 거였거든"이라고 말했다.
차윤서는 이같은 소식에 내심 뿌듯해 했다.
[주상욱이 낸 난이도 최상 문제를 다 맞춘 주원. 사진 = 사진 = KBS 2TV '굿 닥터'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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