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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네이마르가 포르투갈을 상대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브라질은 1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폭소보로 질레트스타디움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결장한 포르투갈은 네이마르가 공격을 이끈 브라질에게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브라질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네이마르는 전반 34분 역전골을 성공시키는 저력을 선보였다. 포르투갈 진영 한복판서 볼을 잡은 네이마르는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했다. 이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포르투갈 골문 오른쪽 하단을 갈랐다. 네이마르는 코엔트랑, 페페, 브루노 알베스가 포진한 포르투갈 수비진을 한순간 무기력하게 만들며 골을 터뜨리는 능력을 과시했다.
네이마르는 포르투갈전 결승골 뿐만 아니라 득점 상황에도 모두 관여하며 팀의 에이스 다운 활약을 펼쳤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선 정확한 크로스로 티아구 실바의 헤딩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또한 후반 4분 터진 조의 3번째 득점 장면에선 시발점 역할을 하며 포르투갈 수비진을 무너뜨리는데 함께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8일 열린 호주전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브라질의 6-0 대승을 이끈데 이어 포르투갈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9월 열린 두차례 평가전서 진가를 발휘한 네이마르가 속한 브라질은 다음달 12일 서울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네이마르.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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