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포수 신경현이 그라운드와 작별한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1일 "14일 대전구장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신경현의 은퇴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신경현은 군산중-군산상고-동국대를 거쳐 1998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그는 군복무 기간을 제외한 14년간 한화의 안방을 지키며 976경기에서 타율 2할 5푼 2리 31홈런 224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은퇴식 공식행사 전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1000명에게 한화이글스 티셔츠를 선착순 증정하며 16시부터 20분간 장외무대에서 신경현의 은퇴 기념 특별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공식 행사를 실시한다.
공식 행사는 전광판을 통한 신경현의 은퇴 기념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VIP들의 축하 꽃다발 전달, 구단에서 준비한 감사패 및 기념품 증정과 함께 신경현의 팬 카페 및 서포터즈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나는 신경현의 은퇴식 소감 발표를 끝으로 카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신경현의 장남인 지후 군이, 시타는 아내 임수진 씨가 맡을 예정이다. 신경현은 직접 포수 마스크를 쓰고 그라운드에 선다.
[14일 은퇴식을 갖는 한화 신경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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