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윤한, 재벌설에 "내가 돈 많은 게 아니라…" 해명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선혜윤, 박창훈 PD,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 윤한이 참석했다.

정준영과 정유미, 윤한과 배우 이소연은 새 가상 부부로 최근 투입됐으며, 손나은은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태민과 지난 4월부터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윤한은 이날 재벌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돈이 많은 건 아니고 저희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라고 말을 아꼈다.

선 PD는 이와 관련해 "윤한은 일등신랑감이다. 좋은 집안에서 올바르게 자랐다"면서도 "윤한이란 사람이 가진 매력을 더 봐주길 바란다. 음대, 집안, 키 등이 아닌 이 사람이 가진 매력을 봐주길 바란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그램에 녹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투입된 출연자들의 첫 만남은 14일 오후 5시 5분 '우결'에서 방송된다.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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