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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지창욱이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지창욱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기황후' 첫 촬영. 가보자고"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지창욱은 기황후(하지원)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작 드라마 '기황후'에 원나라 황제 순제 역으로 합류했다. 순제는 배우 하지원이 연기하는 기황후, 배우 주진모가 연기하는 충혜왕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다.
'기황후'는 지난달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했지만, 극의 한 축인 순제 역의 캐스팅이 지연되며 해당 역의 분량을 제외한 장면의 촬영이 우선 진행되고 있었다.
'기황후'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된다.
[배우 지창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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