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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깜짝 만남이 이루어졌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샘쌤 잉글리쉬' 코너에서 종종 소녀시대 '효연앓이'를 했왔던 샘 해밍턴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갑자기 스튜디오에 효연이 등장하자 샘 해밍턴은 "Oh My God, I can't believe it!"등 온갖 감탄사를 외치며 얼굴이 새빨개져서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효연의 출연은 DJ 김신영과의 친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김신영은 효연에게 "우리의 친분으로 봐서, 나에게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고 물었고, 효연은 "나에겐 큰 돈이지만, 백만 원까지 빌려줄 수 있다"라고 말해 김신영을 감동시켰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2시에 방송된다.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왼쪽), 개그맨 샘 해밍턴.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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