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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의 아스날전 결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2일(한국시각) 지동원이 14일 영국 선덜랜드서 열리는 열리는 아스날과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서 결장할 것으로 전했다. 이 매체는 선덜랜드의 디 카니오 감독이 지동원을 아스날전 엔트리서 제외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동원은 지난달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3라운드서 경기서 전반 20분 완벽한 득점기회서 크로스를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영국 현지서 비난받았다. 현지언론은 디 카니오 감독은 지동원의 당시 모습으로 인해 지동원의 열정에 의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선덜랜드는 아스날전서 지동원 대신 부상에서 복귀한 공격수 스티븐 플레처(스코틀랜드) 알티도레(미국) 등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선덜랜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무2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선덜랜드와 아스날의 경기는 기성용의 선덜랜드 데뷔 여부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동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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