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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류현진이 병살타를 앞세워 5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2회까지 3실점한 류현진은 3회부터 3이닝을 내리 무실점하며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 A.J. 폴락을 우전안타로 출루시켰으나, 2번 윌리 블럼퀴스트를 유격수 땅볼 유도해 병살 처리했다. 한꺼번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류현진은 폴 골드슈미트에게 유격수 옆으로 빠지는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마틴 프라도를 1루수 파울 플라이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5회까지 7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경기는 5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애리조나에 0-3으로 뒤져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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