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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걸그룹 카라를 향한 독설을 쏟아냈다.
샘 해밍턴은 12일 낮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으로부터 "함께 출연한 카라 멤버 중에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샘 해밍턴은 "없다. (카라는) 너무 순진한 느낌이라 내 스타일과 다르다"고 답했다.
샘 해밍턴의 말에 김신영은 "순진한 느낌이 뭐냐"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고, 그는 "카라는 중학생 같다. 너무 어려 보인다. 나는 가수 이효리,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처럼 '효'자 들어간 아이돌이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샘 해밍턴(왼쪽)과 걸그룹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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