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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문소리가 한복을 입고 영화 '스파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다니엘 헤니와 문소리, 한예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될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에 한복을 차려 입고 등장할 예정이다.
이 날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스파이' 송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문소리는 예고되었던 대로 '시월드'로 스트레스 받는 대한민국 주부 200여명과 함께 솔직담백 미스 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이며, 다니엘 헤니의 시구까지 진행한다.
이는 제작보고회 당시 세웠던 333만과 555만 공약을 미리 실천하는 것으로, 추석 시즌에 맞춰 미리 관객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은 배우들의 바람으로 이루어져서 더욱 눈길을 끈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지만 가족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사는 김철수(설경구)와 항공사 승무원을 하고 있는 그의 폭군 마누라 영희(문소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렸다.
[추석 특집 한복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문소리, 한예리, 다니엘 헤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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