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 또 다른 심사위원이 등장한다.
12일 '슈스케5'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 제 4의 심사위원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외에 음악 업계 종사자가 포함된 '100인의 심사위원단'이 등장하는 것으로, '슈스케5'부터 새롭게 도입한 '블랙위크'에서 활약할 심사위원단이다.
본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100인의 심사위원단' 등장은 생방송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에게 100명의 대중 앞에서 노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방송의 긴장감을 미리 경험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한 것이다.
이에 '블랙위크'에서는 기존 심사위원들의 전문적인 시각과 100인의 대중들이 바라보는 시각을 고루 갖춰 한층 더 심층적이고 다양한 심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제작진을 통해 "생방송에서 주로 드러나는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시각과 취향 차이를 앞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신선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블랙위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제 4의 심사위원이 등장하는 '슈스케5'는 오는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슈퍼스타K5' 포스터. 사진 = 엠넷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