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딸 함은영 공개 '태연 닮은 청순미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의 딸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 함은영씨를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함익병과 장모 권난섭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모와 함께 김치에 들어갈 파와 무를 손질하며 함익병은 "아빠가 본인 먹이려고 파 썰고 있는 거 딸은 알까?"라고 말했다.

이에 장모는 "그거 알면 뭐하고, 모르면 뭐해. 어쨌든 해주는 거지"라고 반응했고, 함익병은 "그래도 나도 나이가 들어가니 딸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함익병은 입으로는 투덜거렸지만, 딸에게 음식을 보낼 생각에 환한 표정으로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과정에서 화면에는 딸 함은영씨의 사진이 공개됐다. 함익병 딸은 하얀 얼굴에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의 딸 함은영씨.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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