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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클라라가 거짓말 논란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고정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 ‘SNL코리아’ 측이 입장을 밝혔다.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 제작진은 최근 클라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반응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있다. 하지만 그런 파장으로 인해 그녀의 하차 등을 고려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클라라에 대해서는) 섹시한 모습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김슬기 등 기존 크루의 이탈이 큰 가운데 클라라에 대해 거는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고 밝혔다.
‘SNL코리아’는 최근 클라라의 출연비중이 큰 폭으로 늘었다. 김슬기의 하차 및 안영미가 ‘드립걸스’ 일정으로 공백기를 갖기 때문이다.
한편 클라라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했던 발언이 ‘거짓말’ 논란이 불거지면서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예능은 다큐가 아니다’, ‘영국 사람이라 정서가 달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명해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클라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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