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한 홍정호(24)가 아우크스부르크서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홍정호의 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홍정호는 두 차례 대표팀 평가전을 마치고 지난 11일 독일로 출국했다.
홍정호와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이 함께 찍은 사진을 실은 아우크스부르크는 “홍정호가 한국에서 A매치를 마치고 독일에 도착했다”며 “오는 14일 열리는 프라이부르크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홍정호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서 구자철, 지동원이 활약했던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중앙 수비수로는 첫 유럽 진출이다.
[홍정호. 사진 =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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