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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조여정이 자신의 엽기표정이 시청자들에게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류담, 배우 김성수, 조여정, 가수 오종혁, 인피니트 성열의 본격적인 마야정글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4차시도 끝에 새끼 아르마딜로를 품에 안으며 동물 공포증을 극복에 성공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겁에 질린 조여정의 엽기 표정이 방송에 나가는 것을 우려했다.
이에 직접 편집실을 방문한 조여정은 “의도해서는 저런 표정이 나올 수 없다. 내 본능의 모습을 보게 해줘서 고맙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내가 정글에서 받아온 자유로움과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해줄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없다”며 “정글에 다녀온 보람이나 의미를 같이 공유하고 싶다. 이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이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배우 조여정.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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