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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멤버 지드래곤이 중국 최대 SNS 웨이보 팔로워 수 30만명을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드래곤이 어제인 13일 공식 웨이보를 개설하고 현지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개설한 지 이틀도 채 되지 않아 30만명이라는 이례적인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30만명 돌파 기록뿐 아니라 '#지드래곤투웨이보#(#GDWELCOMTOWEIBO#)'라는 해시태그를 단 팬들의 축하글이 웨이보 트렌드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웨이보를 찾은 중화권 팬들을 위해 첫 게시물로 약 30초가량의 인사말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이 영상을 통해 "중국 팬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전하고자 개설하게 됐다. 많이 팔로우 해주시고 저에 대한 소식들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한 지드래곤의 정규 2집은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유수한 외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음악성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웨이보 공개 2일만에 3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된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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