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16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는 태풍 영향으로 인한 우천으로 취소됐다.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대호 역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이로써 이대호는 15일 경기 우천 취소에 이어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한다. 팀이 치른 125경기 전경기에 출장한 이대호는 타율 .302(461타수 139안타) 22홈런 74타점 53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대호는 17일 지바 QVC 마린 필드로 자리를 옮겨 지바 롯데 마린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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