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재욱(34)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재욱 소속사 측은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욱이 오는 10월 2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재욱의 예비신부는 국내 항공사에 근무중인 미모의 승무원으로, 김재욱의 한결같은 열정과 사랑에 감동을 받아 김재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김재욱 역시 소속사를 통해 "신부의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5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례와 사회, 축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김재욱은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뮤지컬' '멘붕스쿨' 등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0월 20일 결혼하는 김재욱. 사진 = 쇼타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