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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이영애가 '올블랙'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오전 이영애는 '구찌 2014 SS 우먼 컬렉션 쇼' 참석차 이태리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이영애는 올 블랙 룩에 블랙 컬러 가방을 매치해 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이영애의 모습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편한 옷차림이었지만 고급스러운 장식의 가방을 함께 착용해 이영애 고유의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14일 출국한 이영애는 17일 오후(이태리 현지 시간) 피렌체 소재 '구찌 뮤제오 박물관'에서 한식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며, 18일 '구찌 2014 SS 우먼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태리로 출국하는 배우 이영애. 사진 = 디마코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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