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르브론 제임스(29, 마이애미)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가 15일 샌디에이고에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귀었던 사바나 브린슨(28)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제임스의 결혼식엔 제임스의 팀 동료, 친 인척 등 약 200명만 초청됐다.
제임스와 브린슨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나서 사귀었다. 이미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도 2명이나 있다. 제임스는 2012년 1월 마이애미에서 브린슨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약 1년 8개월 후에 결혼에 골인했다.
제임스는 지난 2013-2014시즌 마이애미 히트를 NBA 챔피언결정전 2연패로 이끌었다. 정규시즌 MVP에도 개인통산 3번째로 선정됐다. 제임스는 올 시즌에도 정규시즌 MVP 수성을 노리고, 그의 소속팀 마이애미는 챔피언결정전 3연패를 노린다.
[결혼식을 올린 제임스와 아내.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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