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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원희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 뮤직토크쇼 '스타 패밀리 송'의 MC로 발탁됐다.
16일 채널A는 "10월 초 새롭게 선보일 '스타 패밀리 송'에서 김원희가 MC를 맡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타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스타 패밀리 송'은 1970부터 1990년대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추억의 스타와 그들의 가족이 출연해 불후의 명곡을 부르고, 또 스타 가족의 사연을 소개하는 형식의 뮤직토크쇼다.
과거 MBC '놀러와'의 MC로 세시봉 열풍을 이끌기도 했던 김원희는 최고의 입담과 진행 능력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첫 방송에는 국내 포크음악계의 전설인 그룹 어니언스 멤버 임창제가 딸 임나경과 함께, 가수 정훈희가 아들 김유진, 오빠 정희택과 함께, 가수 이용이 딸 이혜리와 동반 출연해 가족의 사연이 깃든 노래를 부른다. 이밖에 가수 박남정과 방송인 왕종근의 가족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음악의 감동을 더 하기 위해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편곡 능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하광훈이 음악 자문을 맡고, 성악가 조영수, 밴드 백두산 멤버 유현상, 가수 노사연 등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스타 패밀리 송'은 10월 초 첫 방송된다.
[배우 김원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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