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김헌곤이 1군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16일 김헌곤을 1군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헌곤은 15일 대전 한화전서 7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으나 손목에 통증을 느껴 1회말 수비에서 이상훈으로 교체됐다. 김헌곤은 올 시즌 1군에서 7경기에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선 20경기서 53타수 20안타 타율 0.377을 기록 중이다.
김헌곤은 배영섭이 사구 후유증으로 1군에서 제외되면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는 듯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삼성은 김헌곤 대신 어떤 선수도 1군에 올리지 않았다. 삼성은 17~18일 포항에서 두산, NC와 맞붙고 19일 추석당일엔 잠실에서 두산과 맞붙는다. 21일엔 목동에서 넥센전을 치른다.
[김헌곤. 사진 = 삼성라이온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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