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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걸그룹 스텔라의 멤버 전율이 ‘안녕하세요’에 깜짝 등장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개그우먼 김지민, 신보라, 박지선, 김민경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연기자 지망생인 피부 관리 집착남의 사촌동생으로 깜짝 등장한 전율은 “스텔라 홍보 목적으로 나온 게 아니다”며 사촌오빠를 향해 “이 오빠는 답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전율은 이어 “오빠가 30분마다 한 번씩 ‘오늘 내 피부 어때? 화장 잘 먹었어?’라고 물어 보는데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하지 마. 이게 어떻게 좋은 피부냐’고 한다. 그래서 이상한 거 같다고 하면 ‘네가 내 기분을 알아’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피부집착남은 “‘송중기 같다’는 대답을 듣고 싶다”고 말했고, 박지선은 “송중기가 되려면 입대부터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에 깜짝 등장한 전율.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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