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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굿 닥터'는 시청률 17.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9.4%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온(주원)이 아빠를 만난 뒤 유일한 능력인 암기력을 상실하는 모습과 첫사랑인 차윤서(문채원)에게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은 10.3%를, MBC '불의 여신 정이'는 7.9%를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굿 닥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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