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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정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손 잡고 컴백한다.
이정은 오는 26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아이 엠 쏘리(I AM SORRY)'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2월 '렛츠 댄스 (Let’s Dance)' 발표 이후 2년 7개월만에 컴백하는 이정은 용감한 형제와 색다른 도전장을 내민다. 걸그룹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틴탑 '장난아냐' 등으로 가요계 히트메이커로 군림하고 있는 용감한형제가 이정의 '아이엠쏘리' 로 첫 발라드곡에 도전하는 것.
특히 이정은 이번 신곡 무대를 통해 환상적인 어반 스타일(Urban Style) 군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정은 얼마 전 KBS 2TV '불후의 명곡-마이클 잭슨' 편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짠 안무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정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발라드 가수 이정과 최고의 작곡가 용감한형제 두 사람의 만남 만으로도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오는 26일 디지털 싱글 '아이엠쏘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건다.
[오는 26일 디지털싱글 '아이엠쏘리'로 컴백하는 이정. 사진 = 에이치엔에스애드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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