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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인 5인조 걸그룹 투아이즈(이향숙, 김혜린, 이다솜, 정다은, 김연준)가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투아이즈는 17일 소속사 사이더스를 통해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사진에서 투아이즈 멤버들은 각각의 개성에 맞춘 파스텔 계열의 저고리와 분홍색 치마를 맞춰 입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저고리 고름으로 눈물을 훔치는 애교 가득한 표정과 깜찍한 꽃받침 포즈 취하며 남성팬 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추석인사 3종 세트를 완성하는 등 '까불지마' 활동의 모습과는 다른 한층 더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투아이즈는 "올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달력만 봐도 행복하다. 행복한 기분 그대로 추석 연휴 내내 웃음꽃 가득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추석 때 보름달이 꼭 보였으면 좋겠다. 올해 신인상 탈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겠다. 고향 오가시는 길 안전 운전 하시고, 맛있는 음식은 많이 드시면 배탈나니까 조금씩 자주 드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투아이즈는 내달 2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록 사운드가 가미된 팝 스타일의 댄스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로 활동할 예정이다.
[추석을 앞두고 한복 인사를 전한 투아이즈. 사진 = 사이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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