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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깡철이' 배우들이 추석 인사를 건넸다.
17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김성오를 시작으로 유아인까지 릴레이로 추석 인사를 전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곤 형제 중 동생 휘곤 역을 맡은 김성오가 "추석이 다가오는데 여러분 모두 가족들 만날 생각에 많이 설레시죠?"라고 묻자 형 상곤 역의 김정태가 "당연히 설레죠,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추석 때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엄마 순이 씨 역의 김해숙이 "올 추석은 어깨가 축 처지셨던 분들에게 행복하고 힘찬 추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하고, 여기에 유아인이 "10월, '깡철이'가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멘트와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깡철이' 배우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며 추석 특별 인사 영상을 마무리 했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만은 남부럽지 않은 부산 사나이 강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여인인 엄마 순이 씨를 지키기 위해 깡패 같은 세상과 맞서 싸워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추석 인사를 전한 영화 '깡철이' 출연배우 김성오, 김정태, 김해숙, 유아인(왼쪽부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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