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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프로농구 한 쿼터 12분, 기대보단 우려가 앞선다

시간2013-09-17 10:10:3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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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말 괜찮을까.

프로농구가 파격적인 변화를 단행한다. KBL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2014-2015시즌부터 한 쿼터 경기 시간을 10분에서 12분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결국 40분인 현행 경기시간을 48분, 즉 NBA 와 똑같이 바꾸겠다는 의미다. 현재 전세계 프로리그 중 12분 4쿼터제를 실시하는 국가는 중국과 미국에 불과하다.

국내에 모처럼 농구 붐이 일어날 조짐이다. 최근 국제대회 선전과 농구 유망주들의 성장은 확실히 고무적이다. 하지만, 쿼터당 12분 소화에는 신중한 분위기다. 국내 실정에서 48분 게임이 무리라는 목소리와 볼거리 제공이라는 긍정적인 목소리가 공존한다. 확실히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너무 파격적인 조치이기 때문이다.

▲ 48분 게임, 식스맨 활용도 높아진다

쿼터당 12분씩 48분 게임. 도대체 뭐가 달라질까. 선수 기용의 폭이 늘어날 전망이다. 40분 체제에선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가 48분 게임서는 48분을 모두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 48분 체제의 NBA에서도 풀타임을 뛰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40분~45분 사이에서 출전 시간을 조절하는 편이다. 48분 체제가 되면 그만큼 좀 더 많은 선수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농구 저변이 허약한 한국으로선 긍정적인 변화다. 좀 더 다양한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기 때문이다. 팬들의 볼거리 확대 차원에선 도움이 될만하다. 좀 더 오래 농구를 즐길수 있으니 말이다. 또한, 더 많은 선수가 경기서 뛰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그들을 위한 전략과 전술도 개발돼야 한다. 이 역시 농구 발전 차원에서 다양화와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 장기적으론 2군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긍정적인 측면만 보면 쿼터당 12분, 48분 농구는 분명 획기적이다.

▲ 그래도 기대보단 우려가 앞선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기대보단 우려가 앞선다는 생각이다. 16일 밤 전화통화가 닿은 한 농구인은 “KBL이 어떤 의도를 갖고 48분 경기를 확정했는지 모르겠다. 한국실정에서 NBA식 48분 게임은 무리”라고 했다. 현재 국내농구는 스타플레이어와 조직력 모두 NBA에 비하면 크게 부족하다. 한국에서 쿼터당 12분씩 48분 게임을 하면 경기 질이 더 떨어질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저득점 농구가 경기시간 8분 증가로 살짝 해소될 순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경기내용이다.

국내 프로농구 정규시즌은 6라운드 54경기를 치른다. KBL은 NBA의 82경기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경기를 치르는 리그다. 국내 일부 지도자들은 예전부터 국내 프로농구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선수들의 혹사와 경기 질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걱정했다. 선수층에 비해 너무 많은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라운드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라운드 수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경기시간마저 늘린다면 저득점 양상 해소보단 경기 질 하락이 훨씬 우려가 된다는 목소리다.

더구나 국내농구의 인적 인프라는 48분을 소화하는 NBA와 중국프로농구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한 마디로 한국 실정에선 쿼터당 12분씩 48분 게임은 무리수라는 지적이 힘을 얻는다. 이 농구인은 “48분 게임이 좋은 점도 있지만, 현재 한국농구 현실을 생각하면 당장 시행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다”라고 농구계의 신중한 태도를 주문했다.

쿼터당 12분씩 48분 경기가 완전히 확정된 건 아니다. 하지만, 이사회에서 결정된 내용이라 번복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또 다른 농구인은 “48분 게임이 몰고 올 영향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몇몇 관계자들의 밀어붙이기 식으로 결정된 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런 중요한 결정을 하루아침에 내린 게 놀랍다”라고 했다. 쿼터당 12분씩 48분게임. 이래저래 파장이 만만찮을 것 같다. 그에 상응하는 후속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다.

[KBL 로고(위), 창원체육관.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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