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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김수로가 노인으로 분해 추석 인사를 전했다.
17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멋진 녀석들' 제작진은 김수로,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임창정이 추석 인사를 전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종은 "더욱 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라는 글이 담긴 사인 한 장을 들고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김수로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추석 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진 속 김수로는 20년은 더 늙어보이는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남다른 추석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임창정 역시 "추석 명절, 행복해요"라며 시청자들의 행복한 추석을 기원했다.
'멋진 녀석들'은 1인 다역 코미디 쇼로 남녀노소는 물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이 출연하는 '멋진 녀석들'은 오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추석인사를 전한 김민종-김수로-임창정(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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