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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US오픈 우승자 나달이 한국에 온다.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홍보 대사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27일 방한해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테니스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갖는다. 레슨 후에는 팬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갖고, 기자회견도 있을 예정이다.
나달은 최근 막을 내린 US오픈에서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르는 등 세계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다. 나달은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오픈에서만 통산 8번의 정상에 오르는 등 총 13개의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나달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2번째로,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2006년 첫 방한한 나달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국내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한편 나달은 국내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ATP 투어 차이나 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다.
[라파엘 나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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