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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샘 해밍턴과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이 원어민 선생님으로 분해 섬마을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을 비롯한 출연진은 직접 아이들을 만나기 전 화상 채팅으로 먼저 대화를 나눴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지만 아이들은 "모른다"고 말했다.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샘 해밍턴이 섬마을 아이들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한 것.
브래드 역시 아이들에게 "버스커버스커를 아느냐"고 물었지만 아이들은 "버스커가 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섬마을 아이들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한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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