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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5주년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데뷔 5주년인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근황과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짠!'이란 제목의 글에서 "저 데뷔 5주년입니다. 시간 진짜 빨라. 벌써 1년 지났다.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아 든든하다. 어제부로 뮤비 촬영까지 완료. 출격 준비 완료"라고 적었다.
또한 아이유는 '다시 돌아옴!'이란 글에선 "와 정말 오랜만에 꿀잠 잤다. 꿀이 너무 끈적거려서 침대에 딱 붙어서 못 떨어질 만큼. 오늘은 어제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받은 화과자 '쳐묵쳐묵' 하며 여러분이 주신 선물 편지 뜯어 보고 하루종일 감상에나 젖을까 해요. 아 송편도 먹어야지. 하루종일 꿀이구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이유 이제 5년 왔군요! 야금야금 잘도 왔군! 내년 9월 18일에는 '프롬유'에다 무슨 얘길 쓰고 있을까요. 눈 깜짝할 새 6주년일 거야. 오늘부터는 더 꽉 채워서 재밌게 살아야겠어요"라며 "데뷔 기념일 덕분에 생일이 1년에 두 번 같아요. 생일날 했던 다짐들이 좀 헐렁해질 때쯤 데뷔 기념일이 찾아 오니까 다시 정신차릴 수 있어서 매년 참 좋네요. 고마워요 덕분에!"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9월 18일 데뷔했다. 이후 노래 '좋은 날', '너랑 나' 등으로 사랑 받았다. 오는 10월 7일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로 컴백 예정이다.
[가수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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