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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지난해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했던 아이돌그룹 틴탑의 니엘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는 아이돌그룹 엑소, 슈퍼주니어M, 미쓰에이,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아이들 등 아이돌 스타 160여명이 출연했다.
이민혁과 니엘, 엑소의 타오, 비투비의 육성재, B.A.P.의 종업은 1.7m 높이뛰기에 도전했다. 지난해 높이뛰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았던 니엘을 비롯한 타오, 육성재, 종업은 1.7m를 넘어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민혁은 첫 번째 도전에서 1.7m를 멋지게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다.
니엘은 1.7m에 재도전, 첫 도전의 실패를 설욕하며 1.7m 뛰어넘는 데 성공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나머지 선수들은 1.7m의 높이에서 모두 실패해 1.65m에 도전했다.
타오는 1.65m의 높이뛰기 중 부상을 입어 기권했고, 남아있던 비투비의 육성재와 B.A.P의 종업이 1.65m를 뛰어넘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높이뛰기 금메달을 딴 이민혁(맨위)와 은메달을 획득한 니엘(두번째). 사진 = MBC '아육대' 방송 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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