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강정호가 시즌 21호 홈런을 쳤다.
넥센 강정호는 21일 목동 삼성전서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1-3으로 뒤지던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배영수의 초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동점 투런포를 작렬했다. 목동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강정호의 시즌 21호 홈런이었다.
넥센과 삼성은 4회말 현재 3-3 동점이다.
[강정호.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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