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방도 모자라 두방이다.
두산 내야수 이원석이 멀티 홈런 경기를 작성했다. 이원석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터뜨렸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양현종을 상대로 좌중월 펜스를 넘겼던 이원석은 7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는 심동섭을 상대로 좌월 펜스를 넘기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8-6으로 역전했다.
이원석은 시즌 7번째와 8번째 아치를 1경기에서 동시에 기록했다.
[사진 = 이원석]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