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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신현준이 추석 사이 후덕해졌다.
신현준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 오프닝에서 "추석 전에 1kg을 뺏었는데 추석을 지나면서 2kg 쪘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MC를 맡은 박은영 아나운서는 "추석을 잘 보내셨나보다"고 말했고, 신현준은 "아, 잔소리 안 들으니까 정말 편하더라"고 답했다. 실제로 신현준은 한 주 전에 비해 조금 후덕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현준은 박 아나운서에 "귀가 두꺼워 졌다"며 "잔소리를 많이 들었나 보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추석 사이 후덕해진 신현준(왼쪽). 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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