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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김남주 "결혼 전 치장하던 김승우, 이젠 전혀 안 꾸며"
2013-09-21 21:57:45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인 배우 김승우가 안 꾸민다고 투덜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선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김승우와 김남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주는 "요즘 김승우가 전혀 안 꾸민다"며 "그래도 결혼 전에는 치장을 하곤 했는데 이젠 아예 안 꾸민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우는 "예전에야 그랬지만 결혼을 한 지금은 조금 귀찮다"고 답했다. 김남주는 "내 생각도 해줘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후 꾸미지 않는다고 밝힌 김승우(위 왼쪽). 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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