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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보경이 5번째 선발 출전한 가운데 카디프시티가 토트넘에 석패했다.
카디프는 23일(한국시간)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서 벌어진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서 토트넘에 0-1로 졌다. 이로써 카디프는 1승2무2패(승점5점)를 그치며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김보경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경기는 토트넘이 주도했다. 토트넘은 무려 29개의 슈팅을 날려 이중 1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파상공세를 펼쳤다. 점유율에서도 64대36으로 앞섰다. 반면 카디프는 총 6개의 슈팅에 그쳤고 유효슈팅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후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종료직전 갈렸다. 라멜라의 도움을 받은 파울리뉴가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토트넘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김보경.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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