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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가수 매드 클라운(Mad Clown)과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의 듀엣곡 '착해 빠졌어'가 롱런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오전 음악사이트 멜론, 엠넷, 다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이 곡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요동치는 음원차트에서 약 2주 동안 음악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드 클라운과 소유의 듀엣곡 '착해 빠졌어'는 작곡가 김도훈이 작곡하고, 매드클라운, 민연재가 작사한 곡으로 사랑에 상처받은 '착한여자'의 아픔과 이별을 앞두고 독설을 뱉어내는 '나쁜 남자'의 상처를 담아냈다.
특히 매드 클라운 특유의 하이톤 플로우의 랩과 소유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애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매드 클라운의 소속사인 스타쉽 엑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씨스타의 숨은 보석같은 보컬 소유의 청아한 음색과 매드 클라운의 감각적인 랩이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음원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매드클라운(왼쪽)과 소유.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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