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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관상'이 추석과 주말 연휴 5일간 360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추석과 주말 연휴(18일~22일) 5일간 364만 2475명의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인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87만 3583명으로 개봉 12일만의 기록이다.
'관상'은 올 추석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일찌감치 긴 연휴동안 흥행 독주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232만 1077명의 관객, 연휴 내내 80만을 상회하는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유지했다.
이어진 주말 21일과 22일 양일간 132만 1410명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며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같은 기간(18일~22일) 영화 '스파이'는 105만 885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84만 3180명이다.
[추석과 주말 연휴 5일간 360만 관객을 동원한 '관상'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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