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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부부로 등극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할리우드 스타 커플의 1년 소득(2012년 6월~2013년 6월)을 집계해 최근 발표했다.
그 결과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는 9500만 달러(한화 약 1000억원)을 벌어들여 할리우드 최고 수입 부부로 등극했다.
비욘세는 출산 후 ‘미세스 카터’ 월드투어를 통해 하루 평균 2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제이 지 또한 음반과 콘서트 및 자신이 운영 중인 스포츠 에이전시 운영으로 하루 평균 1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들 부부는 2년 연속 해당 집계에서 1위에 올라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비욘세-제이지 부부에 이어서는 톱모델 지젤 번천과 NFL스타 톰 브레디 부부가 8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2위에 올랐다.
이은 3위는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가 5000만달러를, 4위는 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 5위는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커플이 뒤를 이었다.
[비욘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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