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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뛰어난 탁구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조달환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조달환씨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면서도 "추후에 재투입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조달환은 지난 4월 '예체능'에 투입된 지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조달환은 지난 4월 개그맨 박성호의 추천으로 '예체능'팀에 합류했다. 당초 4회 출연이었지만, MC 강호동의 제안으로 지금까지 함께 했다.
방송 당시 조달환은 뛰어난 탁구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탁구뿐만 아니라 배드민턴과 볼링 등에서도 특유의 승부욕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달환은 최근 진행된 사이판 특집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오는 25일 녹화부터는 메인 MC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멤버가 다른 종목에 도전하게 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하는 조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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