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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눈 부위에 부상을 입은 배우 문근영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문근영이 23일 병원을 방문했다. 눈 부위가 살짝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는데 눈이 붓고, 멍이 들어 촬영은 어려운 상태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문근영은 앞서 지난 18일 밤 경기 용인의 '불의 여신 정이' 촬영장에서 촬영 장비가 얼굴 쪽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눈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불의 여신 정이'의 촬영은 중단됐고, MBC는 23일과 24일 방송의 결방을 확정했다. 해당 방송 시간대에는 '불의 여신 정이' 지난 방송분을 편집한 하이라이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문근영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촬영 중에도 왼쪽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응급수술을 받은 바 있다.
[배우 문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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