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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박진영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농구 편에 투입된 가운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진영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진영이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박진영이 평소 농구를 즐기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달 10일로 예정된 박진영의 결혼식과 관련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회사 측에 전달한 사안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혼여행 일정 역시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확실히 정해지면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10집 앨범 '하프 타임(Half Time)'을 공개하며 가수로서 컴백한 박진영은 향후 음악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박진영이 컴백 첫주 방송을 끝으로 음악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당분간 '우리동네 예체능'과 결혼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수 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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