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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정진(37)이 오는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진은 오는 11월 3일 서울 오페르타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진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비신부는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연극을 하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연극을 매개로 오랜 기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진은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신입사원', '오버 더 레인보우', KBS 2TV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히어로'의 개봉과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의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 결혼하는 배우 정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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